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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중학교 '새로운 운동장'에 적합한 '스포츠 안전’ 표어 대회 - 재학생 대상
작성자 김종헌 등록일 2021.04.08

2021학년도 온라인 스포츠리그

‘스포츠 안전’ 표어 만들기 대회



   우리 학교는 새로운 운동장이 완성되어 곧 개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로운 시설과 환경에서는 예측하지 못한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니 특별히 조심해야 합니다. 그래서 위험이 예상되는 곳곳에 안내 문구(현수막)를 부착하여 경각심을 일깨워 줌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려고 합니다. 아래의 사례를 잘 읽어 보고 사람들의 기억에 오래 남을 수 있는 표어를 만들어 주세요.


1. 기간 : 2021년 4월 8일 오후 6시부터 ~ 4월 13일 오후 6시까지


2. 대상 : 계룡중학교 재학생


3. 분야 및 시상

분야

시상

상품

비고

8개 사례의 표어

개인 시상(사례별 2명)

총 16명(중복 시상 가능)

상품권 1만원

총 16만원(중복 시상 가능)

학년 구분 없음

 

4. 참가 방법 : http://naver.me/xPIbQzw6


5. 심사 : 1차 - 체육교사 3명(각 학년별 1명), 2차 - 체육교사 3명(각 학년별 1명)

 

6. 사례별 참고자료

사례1. 운동장 출입

운동장은 우리 모두의 공간입니다. 하지만 체육수업을 하는 동안에는 그 학급의 교실로 사용됩니다. 가끔, 체육수업을 하고 있는데도 점심시간이나 쉬는 시간의 운동장처럼 생각하고 운동장으로 들어와서 체육수업을 방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 생기지 않도록 알려주는 문구를 만들어 주세요.

예) 지금은 수업 중, 우리 교실(운동장)에 들어오지 마세요.

 



사례2. 풋살장

풋살장 주변은 그물망으로 둘러쳐져 있어서 공이 밖으로 날아가서 다른 학생을 다치게 하는 것을 막아주고, 풋살 경기를 하는 학생들도 멀리까지 공을 주으러 가지 않아도 되게 해줍니다. 기대거나 올라타서 그물망이 훼손되면 그 수리 비용도 아주 비싸고, 수리가 완료될 때까지 풋살장을 이용할 수도 없게 됩니다. 그물망을 지킬 문구를 만들어 주세요.

예) 그물망에 올라타거나 기대지 마세요. #생각보다 약한 그물망

 



사례3. 농구 골대

우리 학교에는 농구 골대 6개가 있었습니다. 새로운 운동장을 만들면서 1개가 줄어들어 5개가 되었지만, 체육관 안에 높이가 조절되는 농구 골대 2개를 더 설치하였기 때문에 전체적으로는 농구 골대가 1개 더 늘어났습니다. 이 농구 골대에 올라가거나 그물을 잡는 등의 행동을 하면 아주 큰 사고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학생들이 농구 공대에 올라 가거나 그물을 잡지 않게 하는 문구를 만들어 주세요.

예) 골대에 오르거나 그물을 잡지 마세요. #병원 #깁스 #꽈당

 



사례4. 나무 보호

새로운 운동장에는 우리에게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줄 나무가 심겨졌습니다. 이 나무는 아주 커서 튼튼해 보이지만, 옮겨 심은지 얼마되지 않아 아직 뿌리가 깊게 내리지 못했습니다. 공이 나뭇가지에 걸려서 사람이 올라가면 나무가 기울어 쓰러지고 사람이 추락하는 사고가 생기게 됩니다. 학생들이 나무에 올라가지 않는 문구를 만들어 주세요.

예) 공 때문에 나무에 올라가지 마세요. 공보다 사람이 먼저다.

사례6. 운동장 화단

새로운 운동장의 4면 코트와 중앙 광장 사이에는 벽돌과 대리석으로 된 화단(의자)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곳에도 나무를 심어 그늘을 만들 예정인데요. 4면 코트나 트랙을 돌다가 이 화단에 부딪히게 되면 크게 다칠 수 있습니다. 화단에 부딪히지 않게 조심하라는 문구를 만들어 주세요.

예) 여러분, 여기에 화단이 있어요. #부딪히면 굉장히 아픈 화단

 



사례5. 철봉, 암벽, 평행봉

새로운 운동장에는, 암벽(옆으로 클라이밍)과 평행봉이 새로 생겼고 철봉의 위치가 바뀌었습니다. 트랙을 달리거나 친구들과 뛰어놀다가 철봉에 부딪힐 수 있고, 농구장 주변에서는 평행봉에 부딪힐 수도 있습니다. 암벽에 매달린 사람 옆에 있다가 부딪혀서 두 사람 모두 다치는 경우도 있을 수 있겠죠. 서로의 간격을 유지하고 주변을 살필 수 있도록 문구를 만들어 주세요.

예) 뛰지 말고 거리두기, 가까이 있으면 서로 다쳐요.

 



사례7. 4면코트 & 티볼장

4면 코트나 티볼장에서 경기하는 동안, 아무 생각 없이 경기장을 가로질러 가는 친구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서로를 예측하지 못해 부딪힌다면 크게 다칠 수 있겠죠. 또, 4면 코트의 바닥은 아주 부드러운 재질이라 뾰족한 나뭇가지나 돌멩이가 있는 경우, 바닥이 파일 수 있습니다. 경기 중인 코트를 지나가지 않도록 하는 문구 또는 바닥을 보호하자는 문구를 만들어 주세요.

예) 경기 중인 코트를 지나가지 마세요. #인생 최고의 경기 중

예) 4면코트 바닥을 보호하면, 우리 발목도 보호됩니다.



사례8. 농구장(2학년동 앞)

2학년동과 3학년동 사이에 있는 농구장 주변은 철제 펜스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 펜스에 기대고 발로 미는 학생들 때문에 펜스가 많이 망가져 철사가 튀어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 좁은 공간에서 발로 공을 차다가, 다른 학생의 얼굴에 부상을 입히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농구장에서 펜스에 기대거나 공을 발로 차는 행동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 문구를 만들어 주세요.

예) 기대는 건 쇼파에서, 발로 차는 건 풋살장에서 #여기는 농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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